경막외내시경은 1996년 美 FDA 승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는 비수술 치료법입니다.
실시간 영상장치(C-Arm)와 내시경을 동시에 사용하여 척추관 및 경막외강을 직접 관찰하면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.
꼬리뼈를 통해 내시경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카테터를 삽입한 뒤 디스크, 협착증에 의한 신경압박부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.
내시경을 통해 신경의 상태 및 유착상태 등을 확인한 후 치료하며, 필요에 따라서 레이저를 이용해 수핵감압술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.